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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은 치매를 나이가 들면 무작위로 찾아오는 불운이나 피할 수 없는 유전적 운명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2024년 랜싯 치매위원회 보고서는 관리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줄임으로써 치매 위험을 낮추고 발병을 늦출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합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생애 전반에 걸쳐 14가지 수정 가능한 위험 요인을 줄이면 전 세계 치매 사례의
약 45%가 예방되거나 지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이 수치는 개인 한 사람에게 적용되는 보장된 예방률이 아니라, 인구집단 전체를 대상으로 한 추정치입니다.
유전적 위험이 있더라도 혈압, 콜레스테롤, 청력, 시력, 운동, 흡연, 음주와 같은 관리 가능한 요인을
점검하는 일은 여전히 의미가 있습니다.
오늘은 50+ 세대가 먼저 확인할 청력·시력·혈관 건강을 중심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청력 저하는 단순한 노화 현상으로 여기기 쉽지만, 랜싯위원회가 제시한 중요한 수정 가능한 위험
요인 중 하나입니다.
잘 들리지 않으면 대화가 피곤해지고, 여러 사람이 모인 자리나 전화 통화를 피하게 될 수 있습니다.
사람들과의 접촉과 일상 활동이 줄어드는 변화가 장기간 이어지면 인지 건강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청력 손실은 전체 치매 사례의 약 7%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이는 개인의 치매 위험이 7%
증가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인구집단 수준에서 청력 손실이 차지하는 추정 비중입니다.
청력 저하가 느껴지면 먼저 청력검사를 받으세요.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보청기 등 적절한
보조기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청기가 치매를 직접 예방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청력 교정은 대화와 사회활동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온타리오주의 Assistive Devices Program(ADP)은 자격을 충족하는 주민에게 등록된 공급자를 통해 보청기 비용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지원 여부와 금액은 개인의 자격과 기기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청능사나 ADP 등록 공급자에게 확인하세요.
2024년 보고서에서 새롭게 추가된 위험 요인 중 하나는 치료되지 않은 시력 저하입니다.
시력이 떨어지면 독서, 산책, 운전, 취미활동과 외출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신체활동과
사회적 접촉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눈 건강을 방치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되지 않은 시력 저하는 전체 치매 사례의 약 2%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이 수치 역시 개인에게 적용되는 확정적인 발병률은 아닙니다.
시력이 떨어졌다면 안과검진을 받고, 원인에 따라 안경·치료·수술 등의 교정 방법을 상담하세요.
온타리오에서는 65세 이상 주민의 일부 정기 안과검사가 OHIP 보장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검사 종류와 개인의 의료적 필요성에 따라 보장 범위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안과의원에 OHIP 적용 여부를 확인하세요.
안경과 콘택트렌즈 비용은 일반적으로 별도입니다.
뇌는 혈관 건강의 영향을 많이 받는 기관입니다. 높은 혈압과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 건강과 관련된
수정 가능한 위험 요인입니다.
2024년 랜싯위원회는 높은 LDL 콜레스테롤을 새로운 위험 요인으로 추가했습니다. 중년기의 높은 LDL 콜레스테롤은 전체 치매 사례의 약 7%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고혈압, 당뇨병, 흡연, 비만도 함께 관리해야 할 요인입니다. 다만 혈압과 LDL의 목표 수치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정상”이라는 숫자 하나만 보고 약을 임의로 조절해서는 안 됩니다.
식단, 운동, 체중, 흡연과 음주를 관리하고, 약물 복용 여부는 담당 의사와 결정하세요.
| 위험 요인 | 주로 중요한 시기 |
|---|---|
| 교육 기회 부족 | 초기 생애 |
| 청력 손실 | 중년기 |
| 고혈압 | 중년기 |
| 흡연 | 중년기 |
| 비만 | 중년기 |
| 우울증 | 중년기 |
| 신체활동 부족 | 중년기·노년기 |
| 당뇨병 | 중년기 |
| 과도한 음주 | 중년기 |
| 외상성 뇌손상 | 중년기 |
| 대기오염 | 노년기 |
| 사회적 고립 | 노년기 |
| 치료되지 않은 시력 저하 | 노년기 |
| 높은 LDL 콜레스테롤 | 중년기 |
아닙니다. 45%는 수정 가능한 위험 요인을 인구집단 전체에서 줄였을 때 치매 사례가 얼마나 감소하거나 지연될 수 있는지에 대한 추정치입니다. 개인의 치매 발병을 보장하는 수치는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가족력이나 유전적 위험이 있어도 혈압, LDL 콜레스테롤, 청력, 시력, 운동과 같은
관리 가능한 요인을 점검하는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보청기나 안경이 치매를 확실히 예방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청력과 시력을 교정하면 대화, 독서, 외출과 취미활동을 계속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 번의 실수만으로 치매를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수면 부족, 스트레스, 우울감, 약물, 시력 저하 등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기억력이나 판단력 변화가 반복되고 일상생활에 영향을 준다면 가정의와 상담하세요.
치매를 완전히 막을 수 있다고 약속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위험을 낮추고 발병을 늦추기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분명히 있습니다.
오늘은 다음 세 가지 중 하나만 실천해보세요.
치매 예방은 은퇴 후에 시작하는 특별한 프로젝트가 아닙니다. 지금 귀와 눈, 혈관을 점검하고 가족
·친구와 연결되는 일상적인 건강관리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